구로구가 교통서비스 향상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운수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인홍 구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표창 대상자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근무 태도를 보여온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은 1년 이상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대중교통 질서 확립과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종사자들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버스 회사, 서울용달협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결격사유를 검토한 뒤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모범 운수종사자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9명, 구로모범운전자회 7명, 화물 운수종사자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관계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들이 구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업계와 소통하며 더 나은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인홍 구청장은 “모범 운수종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구로구 교통안전의 기반”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함께 신뢰받는 교통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고 관리자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마포구, 부산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청년문화 교류의 장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매도시 부산 남구와의 청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부산신진청년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
파주시의회, 전 의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이론에
-
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산세(본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 후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
양주시, 9월 15일부터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하며 체육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