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만드는 창업의 미래,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 부산대서 개최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17 10:42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청년, 기업이 함께하는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 및 실습과 취·창업을 연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대와 한남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창업을 경험하고, 도전과 지원을 연결하고, 능동적 성장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행사 첫날 열린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과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생의 창업 준비와 지역 정착을 돕고,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진 '모두의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노용석 차관을 비롯해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CJ인베스트먼트 김현규 수석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창업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한 건의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 4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정된 우수 5개 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총 2,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해커톤 진출팀 전원에게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우선 선정 및 2027년 창업중심대학 모집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이 밖에도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월', '딥테크·방산 특화 창업중심대학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대학이 청년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연결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창업중심대학을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오늘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취한 대학생·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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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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