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10월 '인천 치유의 숲' 정식 개장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17 13:57

인천광역시가 23일 남동구 장수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인천 치유의 숲'을 오는 10월 준공하고 정식 개장한다.


인천시, 오는 10월 '인천 치유의 숲' 정식 개장

인천 치유의 숲은 인천시가 처음으로 조성하는 공립 치유의 숲이다.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72억 2,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7만 6,023㎡ 규모로 들어선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됐다. 2019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5월 조성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올해 3월에는 산림치유센터와 주요 산책로 등 핵심 시설 조성을 마쳤다. 현재는 시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암 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총 172회 운영했다. 그 결과 2,297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숲 내부에는 산림치유센터를 비롯해 열정숲길, 무장애풀림길 등 다채로운 산책로가 조성됐다. 건강쉼터와 물치유터, 요가터 등 치유 공간도 갖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숲을 걸으며 휴식과 신체활동, 명상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 치유의 숲에서 시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회복의 시간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 국장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숲의 치유를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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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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