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2027년 지속가능발전 국가보고서 위한 국민 의견 수렴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17 13:37

국무조정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이 2027년 유엔에 제출할 지속가능발전 국가보고서 작성을 위해 9월 17일부터 국민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


국무조정실, 2027년 지속가능발전 국가보고서 위한 국민 의견 수렴

추진단은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청년, 주요 이해관계자 및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보고서(VNR)는 유엔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발적 보고서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은 그동안 전문가, 시민사회, 학계 등과 협의를 거쳐 보고서 초안을 마련했다. 이번 절차는 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경험을 초안에 담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의견 수렴은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청년, 이해관계자별 숙의 공론과 온라인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이다.


숙의 공론 과정은 총 3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지역 트랙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역 전문가와 활동가 등이 참여해 권역별 정책 과제와 우수 사례를 논의한다.


청년 트랙은 지속가능발전 관련 청년단체들이 모여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한다. 이해관계자 트랙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핵심 원칙에 따라 여성, 장애인, 산업계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다.


이해관계자 트랙 참여 희망자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국가 지속가능발전포털 내 'VNR 참여마당'을 통해 온라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추진단은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보고서 내용을 완성한다.


최종 완성된 보고서는 2027년 상반기 유엔에 제출된다. 이어 같은 해 7월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에서 국제사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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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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