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충북 전략산업에 '5조원' 정책금융 투입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09-17 16:25

수출입은행, 충북 전략산업에 '5조원' 정책금융 투입수출입은행, 충북 전략산업에 '5조원' 정책금융 투입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도지사 신용한, 이하 '충북도')와 5조원 규모의 '충청권 성장엔진 육성과 지역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메가프로젝트 및 이와 연계한 권역별 성장엔진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충북도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성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충북도에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금융 패키지와 금융우대 정책을 제공한다.


우선, 메가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대규모 제조 인프라 및 핵심 수출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공급망 안정화와 핵심 원자재의 적기 확보도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수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충북도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연내 시행한다.


양 기관은 충북도의 투자유치·성장엔진 육성 사업에 대한 투자·금융 정보를 공유한다.


수은의 금융지원과 충북도의 행정적 뒷받침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수은의 5조원 규모 자금 공급과 든든한 파트너십을 마중물 삼아,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은행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심장부인 충북도의 메가프로젝트 정책 구상이 차질 없이 실현돼, 충북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지난 7월 신설된 중부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도 금융 온기가 골고루 퍼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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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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