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2동의 주민단체 연합체 ‘우리동네사랑넷’이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 수익금 18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중랑구 신내2동,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 수익금 ‘중랑 동행 사랑넷’에 기부.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신내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효사랑봉사회,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사랑넷’이 축제 수익금 180만 원을 중랑동행사랑넷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주민 주도로 열린 ‘봉화산 차없는 거리 축제’에서 마련된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보태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축제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4일 신내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전달된 180만 원은 저소득 결식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를 나눔으로 확장해 주신 신내2동 ‘우리동네사랑넷’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0만 구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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