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을 돌보며 쌓인 피로를 덜도록, 서울 강동구가 돌봄 현장 종사자 140명에게 영화 관람 교육을 마련했다.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노인인권지킴이 수행인력 힐링교육(가운데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5일 '2026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노인인권지킴이 사업 종사자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7년 차를 맞았다. 노인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어르신 인권 보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관계자 135명,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노인인권지킴이 활동가 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영화 관람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팝콘과 음료를 나누며 영화 '싱 어게인'을 함께 봤다.
구는 지난해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를 열어 현장 우수사례를 종사자들과 나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인권 보호에 힘쓰는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