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 등 22명에게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현재 경기도 내 민방위 조직은 통·리 민방위대 1만 6,381개와 기술지원대 34개, 직장민방위대 99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92만 명 규모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민방위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교육과 훈련을 통해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유사시에는 주민 대피 지원, 피해 복구, 구호 활동 등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조장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업무대행은 '민방위대는 지난 51년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업무대행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