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 ‘2026 서울주거포럼’ 개최… 전월세시장 해법 찾는다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0-04 18:25

서울시가 전월세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기 위해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 7일 ‘2026 서울주거포럼’ 개최… 전월세시장 해법 찾는다

2019년부터 이어진 이 포럼은 주택정책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월세시장 현황 진단 및 안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시장 변화와 공급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행사 부제는 '세입자도 안심하고 사는 서울, 전월세 해법을 묻다'이다. 주택·부동산 전문가들이 매매시장 변화가 전월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부터 민간임대주택 공급체계, 장기전세주택의 역할까지 폭넓게 논의한다.


이창무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는 기조발제에서 '매매시장 규제 강화와 전월세시장 불안'을 주제로 최근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불안 요인을 분석한다.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는 '기업형 민간임대 국내·외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내 적용 가능한 정책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조강태 MGRV 대표는 '커지는 임대수요,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체계'를 주제로 민간임대주택 공급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는 '장기전세주택의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공임대주택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인만 소장이 사회를 맡고 정재훈 단국대학교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서울신문 김동현 부장, 이종아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2026 서울주거포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렴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은 향후 서울시의 전월세시장 관련 정책을 검토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전월세시장은 시민의 주거비와 직결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주거 기반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시민이 현장에서 겪는 전월세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월세 안정화 정책과 주거복지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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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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