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싸우고 지친 부모들…강동구 보건소에서 4주 상담 프로그램 열어

네버뉴스 기자

등록 2026-11-06 11:40

강동구 보건소가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청소년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홍보물.

강동구는 오는24일까지 강동구보건소 2층 마음공간에서 부모 상담 프로그램 '부모의 마음, 중심잡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자녀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부모·자녀 관계 개선에 관심 있는 부모 10여 명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회기별 주제는 양육 스트레스 이해와 감정 돌봄(1회기), 감정·욕구 탐색과 자기 이해(2회기), 부모·자녀 기질 이해와 감정 조절(3회기),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 관계 형성(4회기)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외에 참여자들이 양육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마음챙김 명상과 감정 조절 연습 등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은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의 마음 건강 회복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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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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