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 열어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 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올해도 구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피겨 꿈나무들, 정수빈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 58일간 운영되며, 평일은 11시∼21시 30분까지, 토·일·공휴일은 10시∼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동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스케이트장을 찾은 분들을 통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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