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지리산 직원 소통·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지리산 직원 소통·화합 워크숍 기념촬영.
이번 워크숍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8명이 함께했으며, 구정 핵심 기조인 ‘워킹시티, 동대문’ 비전을 공유하고 산행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해발 1,915m의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올라 해돋이를 함께 바라보며 성취감을 나눴다. 단순한 산행을 넘어 연대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모든 인원이 포기 없이 완주했다.
참여 직원들은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한 발을 내딛자 다시 걸을 수 있었다”, “맑은 날 천왕봉 해돋이의 꿈을 가슴에 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산행을 “기적”으로 표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이 세 번째 지리산 산행인데, 직원들과 함께 성취와 협력을 경험하며 앞으로 업무에 긍정적인 원동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행을 통해 산에 오르는 것은 삶을 걷는 것이자 나를 찾는 걸음임을 깨달았다”며, “이러한 체험이 ‘워킹시티, 동대문’ 비전을 힘차게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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