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해,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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