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국어 온라인 여행가이드 마이크로페이지를 선보였다.
중구 마이크로사이트 안내 포스터.
27일 서울 중구는 중구의 역사와 문화, 일상을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소개하는 다국어 온라인 로컬 여행가이드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마이크로페이지를 지난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는 중구 곳곳의 감성과 이야기를 여행코스로 풀어내고,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마이크로페이지(playground-junggu-seoul.com)는 복잡한 메뉴 없이 주요 콘텐츠를 한 페이지에 담아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이지에는 중구 관광 티저 영상, 9개 권역별 추천 여행코스, 방송인 최유라와 함께하는 ‘중구 한 바퀴 투어’, 이벤트 참여 기능 등이 포함됐다.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숨은 맛집과 지역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함께 소개된다. 각 코스는 온라인 지도와 연동돼 위치와 이동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도 높였다.
중구는 마이크로페이지 공개를 기념해 2월 6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지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플레이그라운드중구, #PlaygroundJunggu)와 함께 소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롤케이크, 아이스크림,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2월 8일까지는 ‘GPS 스탬프 이벤트’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 후 DDP, 국립극장, 덕수궁, 남대문시장, 명동스퀘어, 약현성당, 을지맥옥 일대, 남산자락숲길, 청계천 등 중구 내 10개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면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1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올리브영 상품권, 기념 키링 등이 제공된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구 전역을 신당·황학권역, 을지로동, 중림동, 명동, 필동, 소공동, 장충동, 회현동, 광희동 등 9개 권역으로 나눠 동네별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48개 여행코스를 완성했다. 해당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책자로 발간된 바 있다.
중구는 이번 마이크로페이지 공개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관광재단, 여행사, 호텔 등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명동에 집중된 관광 동선을 중구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플레이그라운드 중구를 통해 관광객들이 중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버뉴스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마포구 연남동 골목길, 야간 경관조명으로 환하게 변신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남동은 구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이 찾는 명소이자 상권이지만, 일부 골목길은 어둡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연남 끼리끼리길’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마련한 데
-
마포구, 부산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청년문화 교류의 장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매도시 부산 남구와의 청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에서 ‘부산신진청년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부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청년들이 소통하고
-
파주시의회, 전 의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의정활동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이론에
-
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산세(본세) 전액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 후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
양주시, 9월 15일부터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하며 체육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