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장위교회(위임목사 박의일)와 장위1동 주민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정기 반찬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성북구 장위1동, 신장위교회와 손잡고 ‘정기 반찬 후원 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0일부터 시행돼 취약계층 주민에게 매주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7년까지 2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은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전달되며, 모든 메뉴는 위생을 최우선으로 조리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도록 구성된다.
박의일 위임목사와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며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지기의 자세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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