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 4월부터 시범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체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인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이하 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9월 정식 운영에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 중에 있다.
평택역 앞(평택1로 16, 2층)에 있는 센터는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구축됐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실(리빙 랩)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스마트시티 정책 홍보 및 체험 시설을 두루 갖춘 스마트시티 종합 지원시설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소통… 인공지능(AI)·탄소중립 교육 운영
센터는 시범운영 동안 다양한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과 정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4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경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 4월 이후에도 전문가 초빙을 통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가상현실(VR) 체험, OX 퀴즈,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을 통해 평택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시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센터 내 회의실을 무료로 대여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 3사 입주 완료… 창업 생태계 조성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새싹 기업 지원 공간도 본격 가동된다. 센터는 최근 평택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3개 사를 선정하고 4월 중 입주를 마무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 사무기기 등이 최대 3년간 무료로 지원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8월까지 이어지는 시범운영 동안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최적화를 꾀해 9월 정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버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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