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2025학년도 마음터치(심리검사)’를 지난 8월 중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심리검사 통해 졸업생 진로 지도까지’ 건국대의 탄탄한 취업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해석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단은 참가자들에게 MBTI, STRONG, TCI 기질 검사 등 총 3종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격 특성과 성향을 분석해 개인의 직무 적합성과 진로 탐색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성향에 적합한 직무 및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취업 준비로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향후 프로그램 참여를 주변에 권유하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이상원 단장은 “지난해에 운영된 취준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졸업생 수요를 반영해, 심리검사 기반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도 상담받고 싶어’, ‘취준생 톡톡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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