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7일 용산구 여성플라자(이태원로 224-19, 3층)에서 '2026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해 예비 여성 창업인들의 창업 여정을 응원했다.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 3기의 일환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포함,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24명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창업 구상(아이디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강사와 수강생 간 질의응답과 정보 교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는 경력보유여성,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등 여성 구민이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하는 24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현장 중심의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성한 단계별 창업 교육에 들어갔다.
기초과정은 내달 2일까지 매주 2차례 이어간다. ▲창업 청사진(비전) 수립 ▲시장조사와 고객분석 ▲창업 절차의 이해 등 창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내달 4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업 초기 회계·재무관리 ▲자금조달 및 지원사업 이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창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선배와의 만남'을 새롭게 운영한다. 선배 창업자의 실제 경험을 공유해 초기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한 '일일장터'를 운영해 수강생들이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실전 판로 경험도 제공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발판"이라며 "현장 중심 창업교육과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업의 꿈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질적인 창업 성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기에서 총 13개 팀이 1인 세신, 어린이 화장품,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이뤘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수료생 사후관리와 실질적인 창업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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